살다 보면
가끔씩 뭔가에 대해 결심을 하게 되지 않나?
예를 들자면 다이어트, 금주 같은 것들 말이다.
나도 대학생 시절에는 항상 금주를 결심하다가
실패하기를 일쑤..
지금은 다이어트에 실패 중이다ㅎㅎ..
이렇게 항상 사람은 결심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기 마련...
나는 하나라도 실패하지 않기 위해
오늘도 결심을 노력하자는 결심을 한다(??)
이번에 내가 결심한 것은 바로 독서!
다이어트도 계속 실패하곤 있지만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노력은 해보고 있기에
현실 밥에서 마음의 양식으로
주식을 바꾸기 위해서..!
독서를 하기로 마음먹은 것!
독서에 익숙하지 못한 몸이니,
재미있는 책으로 시작하려고
중고책방에서 책을 뒤적거리다가
심리학 책을 발견했다!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재밌어 보여서 구매-!
결과는 바로 수면.....-
저녁 시간이건 낮 시간이건
책만 읽으면 졸음이 쏟아지는 바람에
책 좀 읽고 마음에 보양식 좀 맥이려다가
생활 패턴만 뒤죽박죽 망가질 뻔했다 ㅠㅠ..
나 같은 사람도 독서가 가능할까...?
응 가능해~
스마트폰 말고 잉크 태블릿으로-!
사실 이 녀석 내 돈 주고 산 게 아니다!
중고책방을 지나가다가
전자책 기기를 판매하는 걸 보고
처음 봐서 넘넘 신기하고 이쁘길래
남편한테도 신기하고 이쁘다고 말하고는
별생각 없이 나와서 집에 갔었는데,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준비했던 것..!
넘나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흘러가는 말 기억해서 이렇게 챙겨준 게
넘넘 감동...♥
남편 쵝오 ㅎㅎㅎ♥
그렇게 남들보다 두 배는 더 기쁜 마음으로
오닉스 포크2를 개봉해 보았당-!!
오닉스 포크2 개봉기-!
남편이 있으면 공짜라고!? 히히
포장을 잘 보면,
태블릿에 뭔가 디자인 스케치 같은
예쁜 구두 크로키가 그려져 있는데,
신기하게도 이 오닉스 포크2는
흔히 아는 스마트폰 액정과는 다르게
액정이 검은색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뭔가 처음에는 안 꺼진 거 같아서
살짝 신경 쓰이고 그렇더라 ㅎㅎ
괜히 홀드 버튼 한 번 더 누르게 되공 ㅎ..
근데 적응되면 예쁘고 보기 좋다 ㅎㅎ~!
한 가지 알아 두어야 할 점이
이 오닉스 포크2는 국내산 제품이 아니라서
한국어를 지원하긴 하지만,
약간의 추가 세팅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부분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전혀 없고, 유튜브든 어디든 가서
초기 세팅법 한 번만 검색해보면
5분이면 바로 국내 제품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ㅎㅎ
워낙 국내에도 보급이 많이 된 브랜드라
특별히 국산 제품이 아니라서
불편한 점은 크게 못 느끼실 듯!
사실 오닉스 포크2는
내가 중고책방에서 본 제품이 아니라서
생판 전~혀 모르던 제품이었다.
근데 남편이 말하길,
전자책 디바이스를 꽤나 찾아봤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나에게 알맞은 크기와
불필요한 기능을 뺀 제품들 중에서
굉장히 유명한 국산 제품이 있는데도
굳이 한참을 더 찾아서
가장 디자인이 예쁜 전자책으로 골라
내 마음에 들만한 걸 선정했다고 한다.
남편...듀 번 감동..♥
나는 정말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 오닉스 포크2가 더 만족스럽다 ㅎㅎ
두께도 그렇고 전면부가 완전히 평평하게
베젤까지 한판으로 되어 있어서
국내산 비슷한 가격대 제품들 보다
훠어얼~씬 이쁘다!
그것은 나의 사진들이 증명할 것..!
오닉스 포크2의 쇼 타임!
케이스는 전부 주는지는 모르겠는데,
살짝 찾아보니 거의 다 제공하는 것 같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살펴보고 구매하시길!
그리고 나는 블루투스 리모컨이 없는데,
주는 곳도 많다고 한다 ㅠㅠ...
여러분은 꼭 둘 다 겟 하시길 ㅠㅠ..
그리고
위 사진은 무보정 사진으로 올린 것!!!
너무 예쁘고 흰색에 잘 어울려서
새로 바뀐 침실이랑도 너무 찰떡궁합이다.
(혹시 저희 침실이 궁금하실까 봐 링크!)
https://doondoony.tistory.com/15
실제 책이랑도 비교를 좀 할 수 있게
사진을 찍어 봤는데,
큰 책 하나로는 부족할까 봐
책장 사진도 첨부한다ㅎㅎ
속세의 디스플레이와는 다른 잉크 디스플레이!
손에는 안 묻으니 안심 ㅎ
영상을 보면 잉크 디스플레이가
뭔지 잘 알 수 있을 것!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몸이라면
잉크 디스플레이를 처음 사용했을 때
확실히 답답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인터넷 같은 책 읽기 외에
다른 행동을 하면 그 부분이 더
부각되는 듯.
하지만 이렇게 답답한 부분을
감안하고서라도,
잉크 디스플레이는 그 가치를
사용자에게 충분히 증명한다.
가독성이 좋음은 물론이고,
특히 저녁에 사용해보면
아무리 눈이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스마트폰을 할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바로 체감할 수 있다.
거기다가 낮에 햇빛이 쨍쨍해도
너무너무 잘 보임!
이 훌륭한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색온도에 따라 무려 3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ㅎㅎ
이러니저러니 해도
디스플레이에 관해서는
직접 느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함!
사용해 본 사람은 다들 공감할 것.
나는 안드로이드 버전이니 뭐니
그런 것은 잘 모르는지라
디자인과 잉크 디스플레이에
점수 몰빵 준다! ㅎ-ㅎ
혹시 고민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상세 스펙도 남기고 가겠다 ㅎㅎ
아래를 참고해 주시길!
그럼 바이룽차~!
오닉스 프로2 상세 스펙
오 좀 IT 블로그 같았어
해상도 : 1448 * 1072 (300 PPI)
CPU : Cortex-A53 2.0GHz 옥타코어
RAM : 2GB
저장소 : 32GB
기타 : WIFI, 블루투스 4.1, 터치 지원, 프런트 라이트
OS : 안드로이드 9.0 기반
충전 : 마이크로 USB (5핀), OTG 지원
배터리 : 1500mAh
사이즈 : 153 * 107 * 6.8mm
무게 : 150g 이하
그 밖에 특이 사항 : 5G Wifi 지원, 국내 리더기들의 OS 사양, AP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은 안드로이드 9.0, 그리고 64bit AP, 책 읽어주는 TTS 기능 탑재.
국내에는 없는 스펙이라고 할 정도니
성능은 그냥 믿고 쓰쟝 ㅎ
아래는 직접 보시라고 상품 링크를 남긴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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